친구여, 요즘 같은 글로벌 경제 시대에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도 전 세계 선진국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EFA ETF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ETF는 MSCI EAFE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을 반영하는 매력적인 상품이에요. 투자 포트폴리오를 글로벌하게 다각화하고 싶다면, EFA ETF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이 ETF의 장단점, 다각화 전략, 그리고 지수 추이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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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장단점
ETF(상장지수펀드)는 퇴직연금과 개인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간편하고 합리적인 수수료로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하지만 모든 투자상품이 그렇듯 리스크 또한 존재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일반 펀드는 1~2%의 높은 운용보수를 내지만, ETF는 0.1~0.5% 정도의 낮은 보수로 운용됩니다. 게다가 거래비용도 적게 들죠! 그러면서도 시장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ETF의 장점
또한 투자 분산에도 탁월해요.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십 수백 종목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2022년 기준 국내 ETF 설정액은 69조원에 달합니다. 개인투자자도 쉽게 ETF에 투자할 수 있죠.
ETF의 단점
하지만 단점도 있답니다. 먼저 거래대금이 적은 소형 ETF는 유동성이 낮아 높은 비드-애스크 스프레드(매수가-매도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지수 추종을 위해 거래가 자주 일어나 과세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시장 지수에 완벽히 동조화되어 액티브 운용의 초과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단점이죠.
하지만 적정 ETF를 잘 고르면 이러한 단점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ETF는 장점이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장단점을 꼭 인지하고 ETF 투자에 임한다면 리스크를 줄이고 기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 구축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투자에 있어서도 국내만이 아닌 세계 전체를 바라봐야 해요. 그렇게 하면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거든요! 글로벌 다각화(Global Diversification)란 한 국가에만 집중된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나라의 주식,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지구촌 어디서든 기회가 열려 있다는 말씀이지요? ^^ 예를 들어 국내 경기가 불황일 때도 해외 시장에서는 호황일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런 국가 간 경기 순환 주기의 차이를 이용하면 위험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요.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 효과
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국 주식시장은 -37%나 떨어졌지만, 중국(-65.4%)이나 러시아(-67.2%) 등 신흥국 주식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어요. 반면 2010년에는 신흥국 주식이 16.8% 상승한 반면 미국은 13%에 그쳤죠. 이처럼 시기별로 지역별 수익률 차이가 커요!
실제 통계를 봐도 글로벌 다각화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요. 모닝스타에 따르면 1970~2015년 기간 S&P500 지수에만 투자한 포트폴리오 연평균 수익률은 10.4%인 데 반해, 미국과 20개 해외 선진국 시장에 각각 50%씩 분산 투자한 포트폴리오는 연평균 11%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놀랍지 않나요?! :0
물론 글로벌 분산투자에도 단점이 있어요. 통화 변동에 따른 환위험, 정치/경제 불확실성 등의 위험이 있지만 이 또한 철저한 분석과 운용을 통해 충분히 낮출 수 있답니다. 해외 투자, 두렵지 않나요? 기회의 땅이 넓어진다고 생각하면 용기가 생기지 않나요? ^^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싶다면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 유수 선진국의 대표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거든요. 직접 주식을 고르기 번거롭다면 ETF(상장지수펀드)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EFA ETF는 MSCI EAFE 지수를 추종하면서 선진국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는 ETF예요. 이 ETF는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약 22개 선진국의 900여 개 상장기업 주식으로 구성돼 있어요! 단일 기업이나 국가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와 산업군의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EFA ETF의 장점
투자 다각화와 글로벌 자산 배분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EFA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볼 만해요. 미국 주식 외에도 전 세계 우량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거니까요. 글로벌 자산배분은 위험 분산과 수익 제고에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선진국도 경기 변동 위험이 있고, 환율 변동 등의 리스크가 있긴 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량 선진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봐요. EFA ETF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5%를 상회하고 있네요. !
저렴한 총비용(0.32%) 덕분에 수익률에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어요. 지역별, 산업별, 기업별로도 어느 정도 분산 투자되어 있어 리스크를 낮추는 역할도 하고요. 매력적인 ETF라고 생각합니다! ?!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선진국 주식들이 부진했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에요. 환율 상승분을 취하면 투자 수익률도 높아질 거예요. ^^ 투자 리스크도 신중히 고려하되, 선진국 기업에 분산 투자할 기회를 잡아보세요!
EFA ETF와 MSCI EAFE 지수 추이
EFA ETF는 아이셰어스에서 운용하는 ETF로, 선진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죠. 정확히는 MSCI EAFE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요, 이 지수는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선진 22개국 대기업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EFA ETF와 MSCI EAFE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5.6%로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MSCI EAFE 지수 대비 EFA의 추적오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는 EFA가 완벽하게 지수를 복제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죠.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EFA 성과
그래도 장기 투자 관점에서 보면 EFA ETF는 지수 수익률을 잘 따라가고 있어요. 실제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MSCI EAFE 지수 누적수익률은 101%인데 비해 EFA ETF는 96%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 괴리는 ETF 운용 시 발생하는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봐요?!
전반적으로 EFA ETF는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에 적합한 상품 같아요. 물론 해외 투자 시에는 환율 변동 리스크도 고려해야겠지만, 세계 선진국 기업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 주식 EFA ETF를 통해 선진국 기업에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싶다면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ETF의 장단점을 꼭 생각해보시고, MSCI EAFE 지수 추이도 확인하면서 투자 결정을 내려보세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즐거운 투자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