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어머니 인덱스펀드부터 알자: 개념과 장점

투자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셨나요? 오늘은 인덱스펀드라는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왔어요. 어렵게만 들리는 이 투자 상품, 사실 간단한 개념이랍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ETF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죠. 인덱스펀드는 주식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투자 상품인데요. 어떻게 작동하는지, ETF와는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게요. 물론 장단점도 짚어볼 거예요. 인덱스펀드라면 낯설지 않겠죠? 이제 시작해볼까요?

Contents

ETF의 어머니 인덱스펀드 정의

저는 당신께 ETF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인덱스펀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인덱스펀드는 특정 증권시장 지수의 구성종목을 그대로 모방하는 투자상품이에요. 예를 들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S&P 500에 편입된 500개 기업의 주식을 지수 가중치 그대로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죠.

인덱스펀드의 특징

간단히 말해서 인덱스펀드는 능동적 주식투자가 아닌 수동적 투자를 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에요(0.2~0.5% 수준). 능동형펀드는 펀드매니저의 투자 재량에 따라 수익이 좌우되지만, 인덱스펀드지수 자체의 성과에 연동되거든요.^^

인덱스펀드의 장기 수익률

지난 10년간 S&P 500 추종 인덱스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13.6%인 반면, 능동형펀드의 경우 8.2%에 그쳤다는 통계가 있어요. 이처럼 인덱스펀드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이유는 펀드매니저의 실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인덱스펀드보다 능동형펀드 수익률이 높은 경우도 많지만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인덱스펀드 설정액은 2020년 기준 13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해요. 처음 인덱스펀드가 등장한 지 45년 만에 이런 기록을 세웠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죠?!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설명드릴게요~

인덱스펀드의 작동 원리

아 인덱스펀드요? 이거 설명하기 정말 좋네요! ^^ 일단 개념부터 잡자면, 인덱스펀드란 특정 지수(예: 코스피200)를 그대로 복제해서 만든 펀드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펀드는 지수 구성종목을 지수 가중치 그대로 편입하고 있죠. 그래서 지수 자체의 수익률을 그대로 얻을 수 있는 거예요?!

작동 원리

작동원리는 이렇습니다. 먼저 인덱스펀드 운용사들이 추종하는 지수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 지수 구성종목을 정확히 지수 가중치 비율로 사들입니다. 이렇게 지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 해당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지수 자체 성과만 복제하면 되니까요!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에 삼성전자 비중이 30%라면, 인덱스펀드에서도 삼성전자를 30% 편입하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인덱스펀드 수익률과 지수 수익률이 완벽히 일치하게 됩니다. 코스피200 상승하면 인덱스펀드도 그만큼 수익! 완벽한 복제라고 할 수 있겠죠?

운용 방식

그렇다고 해서 운용을 게을리 하는 건 아닙니다. 분기별로 지수 편입종목 바뀔 때마다 리밸런싱 작업을 통해 지수 구성비중을 맞춰야 합니다. 또 주식 발행, 매수 등으로 인한 지수 가중치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해야 하니까요. 그래야 정확한 지수 추종이 가능하답니다!

장단점

이렇게 운용되는 인덱스펀드는 개별 종목 투자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초저렴한 비용으로 지수 평균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운용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인위적 초과수익을 바랄 순 없겠죠? 지수가 오르면 오르는 대로 수익! 반면 지수가 떨어지면 펀드 수익도 ㅠㅠ 그렇게 작동됩니다!

인덱스펀드와 ETF의 차이점

인덱스펀드ETF(상장지수펀드)는 모두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예요. 그렇지만 이 둘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답니다!

거래 방식

먼저 가장 큰 차이는 거래 방식이죠. 인덱스펀드는 오픈앤드(open-end) 방식으로 매매가 이뤄져요. 즉, 펀드사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환매할 수 있는 거예요. 반면 ETF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서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해요^^

가격 결정 방식

또 다른 차이점은 가격 결정 방식인데요, 인덱스펀드는 하루에 한 번 기준가격이 정해지죠. 그런데 ETF는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가격이 형성돼요. 바로 이 부분 때문에 ETF가 더 유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추가적으로 ETF는 지수를 완벽하게 복제하기 위해 당일 종가 주가로 편입종목을 리밸런싱하는 ‘Full Replication’ 방식을 사용해요. 반면 인덱스펀드는 보유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Optimization’ 방식을 사용한답니다.

비용 측면

비용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ETF가 일반적으로 인덱스펀드보다 총비용이 낮은 편이랍니다. 2019년 기준으로 국내 ETF의 평균 총비용은 0.23%인 데 반해, 국내 인덱스펀드 총비용은 0.48%로 2배 가량 높다고 해요?!

세금 효율성

마지막으로 세금 효율성도 언급할 만해요. ETF의 구조상 인덱스펀드보다 더 적은 자본이득 의무과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펌! 이렇게 봤을 때 ETF가 좀 더 매력적인 투자 상품 같지 않나요? 하지만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 투자 성향에 맞게 꼭 면밀히 살펴보시길 바라요~

인덱스펀드의 주요 장단점

인덱스펀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저렴한 운용비용을 들 수 있죠. 일반 액티브 펀드들이 1%가 넘는 높은 운용보수를 받는 반면, 인덱스펀드는 0.5% 미만의 낮은 보수로도 운용이 가능해요. 이는 곧 펀드 수익률로 이어집니다! 둘째, 장기 투자 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역사적으로 보면 인덱스펀드가 액티브펀드를 압도하는 성과를 냈답니다. 셋째, 분산투자가 가능해 위험을 낮출 수 있죠. 우리가 아는 S&P500이나 코스피200 같은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특정 종목 리스크를 피할 수 있어요.

인덱스펀드의 단점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지수 자체의 등락을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에요. 상승장에선 좋겠지만 하락장에선 피해가 불가피하죠. 또한 우량 기업만 편입되어 있어 신규 유망주의 수익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점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인덱스펀드 운용역들이 능력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개별 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리서치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인덱스펀드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수수료가 저렴하고 꾸준한 수익을 내며 분산투자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수 자체의 하락도 피할 수 없고 유망주 발굴의 기회를 놓치는 단점도 있어요. 여러분의 투자 성향에 맞게 잘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오늘 소개한 인덱스펀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개인적으로 인덱스펀드합리적인 수수료와 장기 투자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최종 투자 결정여러분의 몫이에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선호도를 꼭 고려해야 한답니다. 투자에는 손실 위험이 있으니 너무 모험을 하지 마시고, 꾸준히 공부하며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랄게요.